금양은 1955년 설립 이래 친환경 소재산업의 미래를 개척했던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 금양은 제2 창업의 결연한 의지로 K-배터리의 중심에 서서 친환경 글로벌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원통형 배터리 넘버원 회사를 꿈꾸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해 가는 혁신기업 금양은 이제 창사 70주년을 맞아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변화로 힘찬 미래를 준비하며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과 부산의 자부심이 될 그날을 위해 추격의 시간을 넘어 추월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제와 환경정책의 공조로 석유화학 에너지 시대는 끝이 나고, 친환경적인 이차전지 산업이 대체 에너지산업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확신을 가진 금양은 친환경 소재사업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첨단 신소재 사업인 이차전지사업에 과감히 도전하였습니다.

금양이노베이션은 2020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이전받은 연료전지 합금촉매 및 초미세 나노입자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출범하여, 화학소재(발포제 등) 전문 글로벌 기업인 금양의 자회사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진출, 해상연료전지 스택(Stack) 개발, 소형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 및 KIST와 협업하여 연료전지 핵심 기술인 합금촉매를 공동개발 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해상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주도합니다.

금양의 세계적 품질의 발포제는 가까이에 신발, 매트부터 벽지, 바닥재 등 건축자재 그리고 자동차 내장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보이지 않는 편안함과 삶의 풍요로움을 제공합니다.
금양은 지난 수십년간 축적해 온 발포제 생산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만족을 높였으며, 이러한 경험은 하이드라진, 산화티타늄, 난연제와 트레이딩 사업으로 확대하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금양은 발포제 제조기업을 넘어 친환경 종합화학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특히, 포름아마이드와 암모니아가 전혀 없는 친환경발포제는 금양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신성장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투자를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기능성 경량 합금소재의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글로벌리더 금양이 될 것입니다.